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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19
조회 :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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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고자 지난달 25일 입북한 로버트 박 선교사를 국내외적으로 기도운동이 활발한데요. 18일 열린 연합금식기도회에서는 북한인권 운동가와 성도 70여 명이 참석해 박 선교사의 안전과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외침.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를 선포하고자 북한에 들어간 로버트 박 선교사의 안위와 북한주민의 해방을 위한 성도들의 기도가 뜨겁습니다. 매 주 월요일 북한구원을 위해 대규모 초교파연합급식성회를 개최해 온 에스더기도운동. 이번에는 로버트 박 선교사와 북한구원을 위한 연합금식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INT) 이용희 교수 /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기도회 강사로는 북한인권운동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팍스코리아나는 로버트 박 선교사가 입국 전까지 국내외 활동을 함께해온 시민단체로, 조성래 대표는 “로버트 박 선교사가 언제나 북한 동포와 탈북자를 위해 기도하는 자”였다며, “그는 기도와 함께 남북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행동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INT) 조성래 대표 / 팍스코리아나 참석자들은 로버트 박의 입북이 한국과 세계교회의 끊임없는 관심의 초점이 되고 북한주민이 해방될 때까지 연합기도운동이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INT) 이용희 교수 /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북한 인권단체에 따르면 로버트 박은 두만강을 건넌 직후 북한군 경비대원에 체포돼 폭행을 당했으며, 북한 정부는 북한 체제를 비난하며 입북한 첫 사례인 이번 사건의 처리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 무사귀환과 북한구원 위해! 서울 바위샘 교회 ----------장소자막 에스더기도운동, 로버트 박 위해 금식기도회 INT) 이용희 교수 /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박 선교사 통일 위한 기도•행동 요청” INT) 조성래 대표 / 팍스코리아나 “北주민 해방까지 연합기도운동 확산되길” INT) 이용희 교수 /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영상취재 전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