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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7
조회 :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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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마다 감사예배와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가 풍성하게 전개됐는데요. 한 교회의 추수감사예배 풍경을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1월 셋째주 주일,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제목을 찾고 찬양과 기도, 예물을 올리는 감사예배가 전국 각 교회에서 올려졌습니다. 강북제일교회 추수감사예배는 교회의 1년을 돌아보는 시간과 감사편지 낭독, 이웃을 위한 헌혈 약정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황형택 목사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아도 해결될 그 날의 기쁨을 믿으며 불평보다 감사를 먼저 하는 인생을 살자”고 전했습니다. SOT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 감사편지 시간에는 한 성도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억울하게 집이 경매에 넘어간 상황에서 오히려 감사했더니 한푼의 오차도 없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간증에 전 교인들은 감사의 힘을 느꼈습니다. SOT 황형택 목사/강북제일교회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도 이어졌습니다. 25개 교구는 지속적으로 도와오던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25곳에 전달하기 위해 과일을 모았습니다. INT 한미옥 집사/강북제일교회 또 인근지역 소년소녀가장 13가정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 지원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헌혈차량도 준비돼 160여명이 바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400여명은 헌혈작정서로 뜻을 모았습니다. INT박하나/강북제일교회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 한 추수감사절, 한 해를 감사 속에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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