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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20
조회 :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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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조국 대한민국의 정신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조선족 어린이들의 열띤 한국 문화 경연의 현장을 하얼핀 현지에서 양화수 기자가 전합니다.
-------------------------------------------- SOT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중국 하얼핀, 구슬프게 퍼지는 어린 소녀의 아리랑 곡조에 어느덧 고향에 대한 향수가 번지며 숙연해집니다. 중국 전역 조선족 4,5세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홈타민컵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습니다. SOT 강덕영 이사장 // 한국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어린이 문화축제의 목적은 조선적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되도록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조선족 어린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중국지도자가 되고 세계지도자가 이 자리에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중국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중국 전역에서 10대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명실공이 중국 최대 조선어 축제이자, 인재양성의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INT 장석주 국장 //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세계적인 무대를 향해 피아노연주자, 성악연주가 등 데뷔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그런 씨앗을 심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휘황한 장래가 있었겠는가. 한 두 어린이가 아니고, 모든 어린이 그 가족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낭송, 글짓기, 피아노, 노래 등 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조선족 어린이들은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이런 무대가 있음에 감사하며, 마음속 간직한 소중한 꿈을 펼쳐 보입니다. SOT 윤소정 // 장학생 대표 앞으로 저희들이 큰 사람이 되든, 평범히 살든 저희들의 인생에는 한국유나이티드 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님의 사랑이 함께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INT 진영미 // 조선족 어린이 00:24:03:17 커서 가수가 되고 싶어요. 관중들에게 이쁜 목소리로 기쁨을 느낄 수 있게 가수가 되고 싶어요 STD 양화수 기자 // hsyang@cts.tv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가 조선족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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