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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17
조회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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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연속기획 ‘신임 교단장에게 듣는다’ 오늘은 연합사업과 교회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 이선웅 신임총회장을 만났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93회 총회장에 선출된 이선웅 신임총회장은 “제주에서 드려진 4개 교단 연합예배는 장로교단의 분열을 넘어 화합의 본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며 “신학적 입장이 다를지라도 서로를 인정하고 선교, 봉사, 대북지원 등 교단 간 협력을 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이선웅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또 “한국교회가 과거에 비해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하며 “작년 태안 기름 유출사고에 한국교회가 앞장선 것처럼 이웃과 사회 섬김에 힘쓰며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선웅 총회장은 올 회기 주요사업으로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교회 건립과 경기 북노회 신설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93회 총회에서 ‘농어촌 교회 백서’를 만들기로 결의한 만큼 농어촌, 미자립 교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INT 이선웅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또 합신총회가 이제까지 교단 정체성 확립에 주력하고 이단 문제에 엄정하게 대처해온 만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해 교단차원의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T 이선웅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이란 고 박윤선 목사의 3대 개혁 이념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합신총회, 교단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타 교단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신뢰를 회복해가겠다는 포부로 한 회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