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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06
조회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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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기독인들의 국제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제1회 국제할렐루야드대회’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는데요, 중국, 러시아, 태국 등 6개국 기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다짐하고 영적 부흥을 예감할 수 있었던 할렐루야드대회를 박남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SOT) 개회선언(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여기에 할렐루야드 대회를 개최합니다.) 세계 각지의 기독교인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는 '영성 올림픽' 2008 국제 할렐루야드 대회가 3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민대학교와 세계사이버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러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온 청소년과 성도들이 참여해 문화와 영적교감을 나눴습니다. INT) 알톤 / 우송대 국제무역학과 4학년 “이 대회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온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태권도나 국악이란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이 대회가 세계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막식은 한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국악 찬양팀의 열정적인 문화공연을 비롯해 각국 기수단 입장으로 화려하게 시작됐습니다. 특히 명예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대회사를 통해 “한국이 이룬 민주화의 저력이 남북통일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는 한반도를 둘러싸고있는 초강대국들의 상호협력으로 해결돼야 하지만 한민족의 이해관계가 가장 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T) 미하일 고르바초프 / 전 소비에트 연방 초대 대통령 “한반도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강대국들의 이해가 얽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그들이 많은 것을 할 수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상호 협력이라는 전제속에서만 가능한 일이고 한민족의 이해관계가 일순위로 고려될 때만이 의미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국제할렐루야드 대회는 9일까지 전주, 대전, 논산등 중부지역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문화와 예술, 학문과 학술, 스포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민족의 열정과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고 무국적한민족들의 국적회복운동을 돕게 됩니다. INT) 조준상 목사 / 조직위원장 하나님과의 평화, 사람과 만물과의 평화를 기대하는 제1회 국제 할렐루야드,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반도를 넘어서 세계 속에 평화의 열매가 싹트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