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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06
조회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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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는 평신도 제자훈련으로도 유명하지만 원로목사가 조기은퇴를 결정하고 후임목사에게 잡음 없이 사역을 물려줌으로써 한국교회 세대교체의 본이 됐는데요. 사랑의교회가 5일 창립30주년을 맞아 교회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온 성도가 함께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창립30주년을 맞아 1주일간 특별새벽부흥회를 이어온 사랑의교회는 주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날 예배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자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성도들은 ‘섬김, 훈련, 연합, 비전, 정직과 감사’라는 교회 5대 비전을 담은 서약서를 종이비행기로 날리며 수만마리의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SOT CH2에 1,2초 현장음 6만명의 성도가 3부로 나뉘어 드린 이 날 예배에서는 옥한흠 원로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푯대를 향해 달려갑시다’란 동일한 주제로 공동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5년간 사랑의교회를 이끌어온 옥한흠 원로목사는 “그동안의 역사를 값진 자산과 뿌리로 삼고 앞을 향해 전진하는 교회가 되자”고 전했으며 오정현 목사는 “용서받은 탕자의 심정으로 복음전파에 힘쓰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옥한흠 원로목사 / 사랑의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컸다, 많은 분들의 사랑의 빚을 지고 은혜의 빚을 지고 살아왔다, 그것이 오늘의 교회를 존재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됩니다. SOT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한 영혼 한 영혼 귀중히 여겨 정체되지 않고 끝까지 향후 30년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갈 수 있는 복을 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체육관 밖에는 5대 비전을 하트 철자에 맞춰 소개한 비전부스를 비롯해 헌혈과 장기기증서약 부스가 마련돼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신정아 성도/사랑의교회 INT 김영실 성도/사랑의교회 ST)민족을 치유하고 다음 세대를 책임지겠다는 공동체의 비전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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