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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2
조회 :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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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한 교회가 월드비전과 함께 아주 특별한 1박 2일의 봉사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태백을 찾았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 강원도 태백 장성동. 해발고도 700미터의 고원지역인 태백은 한여름에도 밤이면 연탄을 사용해야 할 만큼 온도가 낮습니다. 이같은 태백지역에 월드비전과 분당우리교회 성도 50여명이 가족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봉사는 소외된 16가정에 5천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것. 뜨거운 태양아래 온몸이 땀에 젖었지만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INT) 최철웅 6학년 / 분당우리교회 INT) 황규철 성도 / 분당우리교회 봉사자들은 1박2일 동안 월드비전이 2005년 개소한 꽃때말 공부방에 머무르며 연탄배달 외에도 이미용과 도배, 지역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CCM가수 최인혁씨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콘서트도 열어 태백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INT) 최인혁 / ccm 가수 이번 봉사여행은 기독교인들의 실질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최근 우리사회에 퍼져있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특별히 교회와 전문 기독NGO간 협력으로 개교회 차원의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면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INT) 김우일 목사 / 분당우리교회 INT) 최용우 사회복지사 / 월드비전 스탠딩)휴가철이 한창인 지금 이번 봉사여행은 진정한 휴가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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