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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4
조회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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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억류됐다 지난 13일 먼저 풀려난 김경자, 김지나 씨는 자신들이 먼저 석방된 것은 함께 있던 이지영씨가 양보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3일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와 인터뷰한 김경자ㆍ김지나씨는 같이 억류됐던 이지영씨가 스스로 남겠다는 의사를 밝혀 자신들이 먼저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번 한국인 의료봉사단의 통역과 가이드 역할을 맡은 이지영씨가 현지 경험이 많기 때문에 탈레반도 이씨의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지영씨는 탈레반의 허락을 받고 가족들에게 보내는 안부 쪽지를 작성했으며 김경자ㆍ김지나씨를 통해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한편 피랍자 가족들은 24일 22개국 87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국제사회봉사의원연맹 총회 폐막식에 참석해 19명의 석방을 호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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