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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3
조회 : 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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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 지역 12개국으로 이뤄진 독립국가연합. 즉 ‘CIS’ 교회지도자 100여명이 소련선교회 초청으로 국내에서 특별선교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구 소련권 선교리더십을 강화해 현지복음화를 이루자는 전략입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공산체제 붕괴 후 10여년의 짧은 기독교 역사를 가진 구소련 CIS 지역. 한국파송 선교사 1000명을 비롯해 현지교회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양질의 신학교육과 선교훈련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INT 최복규 목사/ 소련선교회대표이사장 성경을 신구약 다 읽지도 못했거나 믿은 지 몇 년 안됐어도 전도사로 임명해 교회를 담당케 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죠 3주간의 훈련에 참여한 CIS 교회지도자들은 기독교역사와 선교학, 제자양육 등 70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이론과 영성훈련을 받고, 자매결연 교회에서 목회견습을 통해 각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INT 알렉산드르 고르쉐닌 목사/ 러시아, 순복음교회 현지에는 예수님을 믿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매우 많지만, 도대체 어떻게 믿어야 할 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이번 교육이 그 해결점을 줬습니다. INT 나시바무하마드 지예바 전도사/ 키르기스스탄, 믿음교회 무슬림권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목회철학과 부흥전략을 배워 실습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CIS 나라의 대부분은 이슬람권이기 때문에 현지 교회지도자를 국내에서 재교육 하는 것은 최근 아프간 피랍사태로 위축된 아랍권 선교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NT 권영범 장로/ 소련선교회 총무 러시아 정교회라고 하는 기독교 기반은 가지고 있는 지역하고 전연 무슬림이라고 하는 다른 종교권과 대치된 곳입니다. 소련선교회는 러시아권의 영적지도력을 강화해 무슬림권을 복음화하는 하나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때문에... 42개 종족 6900만 명이 아직 미전도지역인 CIS, 현지사역자 재교육을 통한 이 같은 소련선교회 활동이 러시아는 물론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으로 확장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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