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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4
조회 :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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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26일 만에 풀려난 여성 인질 김경자, 김지나 씨가 절차를 밟아 귀국한 뒤, 본인의 동의를 전제로 관계당국의 ‘특별보호’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제는 남은 인질 19명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석방교섭에 두 사람의 발언이나 동향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두 사람의 귀국과정도 자칫 언론의 취재 경쟁 속에 탈레반 측을 자극할 수 있다고 보고, 가급적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되는 군 수송기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