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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3
조회 :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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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주일학교 프로그램에서 미자립교회 아이들은 소외되기가 쉽습니다. 이같은 교회들을 돕기 위해 한 선교센터가 연합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는데요, 박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댄스공연을 보기 위해 강단 앞으로 빽빽이 모여 앉은 아이들이 신이 난 듯 박자에 맞추어 손뼉을 칩니다. 판토마임 연기자의 우스꽝스런 모습에 웃음보가 터집니다. (sot-3초) 평범한 여름성경학교 풍경 같지만 이곳은 가델하우스가 김해지역의 개척교회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연합캠프장입니다. 가델하우스는 개척교회 마흔 한곳의 아이들을 초청해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상훈 장로/가델하우스 원장 “큰 교회 행사 못지않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갖추고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가델하우스는 8년 전부터 김해지역 농촌교회와 개척교회를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여름캠프는 재정적 문제와 교사확보 문제 등으로 자체적 여름성경학교를 열기 어려운 교회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한 전도효과는 물론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경열 목사/김해 함께가는교회 담임 “캠프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았구요, 또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또 교회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윤혜주/김해시 외동 “찬양과 예수님 말씀 듣는 시간이 참 재밌었고, 지금까지 교회에 다니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예수님 믿고 열심히 교회 다닐 거예요.” 개척교회들이 함께 한 연합캠프는 아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개척교회 목회자에겐 해마다 준비해야 하는 여름캠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CTS박국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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