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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3
조회 :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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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강아지풀. 여러분은 이 이름들을 기억 하십니까? 도시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자연 속 식물들을 특별한 체험을 통해 가르치고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곳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박남재 기잡니다.
------------------------------------------------------------------ 강아지풀로 강아지의 얼굴도 만들어 보고 길가에 자란 며느리밑씻개를 맛보는 아이들.. SOT> 아이셔~~ 도시를 떠나 오랜만에 자연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INT) 장영헌 중1 / 청주신촌교회 “며느리밑씻개 같은 풀도 먹고 신기한 꽃들도 많이 보고 체험도 해서 재밌어요” INT) 김혜원 중3 / 부여성산교회 “하찮게 느꼈던 들꽃이었지만 여기 와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새삼 자연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찾아서! 2007 황소걸음 생명평화 청소년캠프가 한국기독교장로회 농민선교목회자연합회와 청소년 전국연합회,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전국 16개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한명재 목사 / 황소걸음 생명평화캠프 준비위원장 “도시아이들이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이 농촌에 들어와서 체험하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무엇인지 그리고 도시아이들이 농촌과 어떤 연계를 가져야하는지 그런 유기적 관계를 배우는 것이 이번 수련회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생명특강과 천연염색 등 특별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나눔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전쟁과 기근으로 죽어가는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평화의 염원을 담아 등불을 만들며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평화의 참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int) 김명숙 교사 / 황소걸음 생명평화캠프 진행팀장 “이전에 경험했던 수련회에서는 하나님과 나와의 직선적인 관계만을 배워왔다면 이번에는 내 옆에 친구라던가 또 야생초라던가 민물고기라던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사랑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되는 그런 것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작은 들풀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아이들이 학교와 교회, 사회에서 생명과 평화를 실천하는 전도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 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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