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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24
조회 :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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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된 한국인 의료봉사단원들을 아프가니스탄으로 초청한 한민족복지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지의 다른 봉사단원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단 정책위원회를 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카불과 칸다하르에 있는 지부 2곳과 매 시간 통화를 하면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아프간 현지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지 국영방송에서 봉사단원 억류사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전망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격려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병원과 어린이집 등 재단이 운영하는 봉사 기관에서 직원 42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