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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9
조회 :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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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신사참배 반대를 외치다 순교한 故 주기철 목사의 일생을 그린 영화 ‘그의 선택’이 서초동 소양기념관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권순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탤런트 최범호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의 선택’은 기존의 기독영화들이 영웅신화적인 면만을 부각한 것과는 달리 두려움 속에서도 순교의 길을 선택한 주 목사의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예산 독립영화임에도 완성도 높은 수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영화 ‘그의 선택’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주일 저녁 7시 서초동 소양기념관에서 무료 상영되며, 개 교회의 요청을 받아 교회시사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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