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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13
조회 :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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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도 전에 부모와 함께 오지로 선교를 떠나야 했던 ‘Missionnary Kids’, 선교사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화를 배우고 선교적 열정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박남재 기잡니다.
------------------------------------------------------------------ 'MK'라 불리는 선교사 자녀들..이억만리 타국생활에서 가졌던 자신들의 생각과 아픔들을 나눕니다. SOT) 장규민 / 필리핀 MK “이런 목적 때문에 나도 선교에 동참할 수 있구나, 아이들을 이해시켰을 때 덜 상처가 되고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겠죠” 선교사자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교육과 환경, 양육체계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MK선교사 자녀수련회가 열렸습니다. 바울선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87개국 150명의 선교사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체험과 역사교육, 인성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영화 만들기와 패널토의 시간을 통해 MK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nt) 김외남 선교사 // 바울선교회 MK 담당 “우리 MK들이 한국인으로 또 국제인으로 또 기독교인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세대에 쓰임받길 원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선교사 자녀들은 선교지의 부족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선교사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선교에 대한 비전과 자부심을 갖게 됐습니다. int) 김전도 // 나이지리아 MK “예비 MK들에게.. 앞으로 선교지에 나가면 많이 힘들고 언어나 문화 때문에 많이 힘들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만 바라보고 자랑스러운 MK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낸 5박6일 간의 수련회, 이번 수련회는 선교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해있던 선교사 자녀들과 미래의 MK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주었습니다. CTS 박남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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