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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31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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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정치참여’를 주제로 한 2007기독교사회포럼이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렸습니다.
KNCC 정의와평화위원회를 비롯한 40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포럼에서 성공회대 김민웅 교수는 발제를 통해 “교회의 정치 참여는 민중의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차별 그리고 제국주의에 의한 지배에 저항한다는 측면에서 정당성을 가진다”며 “교회가 주체적 성찰과 비판을 통해 정치에 참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교수는 올해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교회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위해선 “신학과 설교의 변화, 시민사회 세력과의 연대, 교회 안에서의 정치사회적 현안에 대한 토론과 실천”등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웅 교수의 발제에 논찬한 최영묵 목사는 급진적이고 강도 높은 형태의 기독교사회운동이 요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은상 목사는 교회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보다 건강한 선거문화 형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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