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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4-02
조회 :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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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 정신에 따라 자율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기독교대안학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참교육에 대한 높은 교육열 때문인데요. 이러한 ‘한국기독교대안학교의 규모와 정체성, 현실적 과제를 소개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주최로 ‘한국기독교대안학교의 현실과 과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국내 기독교대안학교는 전국엔 43개가 있으며 이중 55퍼센트는 최근 3년 사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기독교 대안학교 수요와 공급이 급증한 것입니다. 전국에 기독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3000여명. 교사는 500명으로 교사 1인당 평균 학생수는 6.67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반 초등학교가 교원 1인당 24명인 것에 비하면 월등히 적은 수치로 사제지간의 긴밀한 관계 유지와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지원을 못받는 비인가 학교가 전체의 70퍼센트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재원확보, 교사자질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INT 류은정 연구원//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쳬계적인 교육과정과 재원확보, 교사교육 전문가들은 건학이념과 교육과정이 설립주체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올바른 기독교 정체성 유지와 교육의 대안성 확보’를 위해선 한국교회가 적극 나서 충분한 재정과 영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한국교회 나서야, 특히 재정 지원 또 교육과정 개발과 기독교사 양성을 위해선 각 기독대안학교와 단체들의 연대적 노력과 함께 기독교교육대학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기독교사 배출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강영택 박사//독수리학교연구소 교육과정 기독양성 중요, 각 학교 연대 필요성 100년 전 한국 사회를 깨운 근대교육이 교회로부터 시작됐듯이, 기독교 정신으로 대안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교회의 노력이 정체된 한국사회를 깨우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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