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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15
조회 :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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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의 가정집을 수리해 주는 헤비타트의 집수리 사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봉사팀의 헌신에 땀방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을 박창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도심의 빌딩 속에 있는 이 집은 낡고 사람이 살기에는 힘든 곳입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살고 있는 이 집은 두분다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지만 누구하나 돌보지 못해 특히 집수리는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헤비타트에서 집수리를 위해 찾아왔습니다. 봉사팀은 우선 비가 새는 방과 화장실을 위해 지붕에 천막을 설치하고 방수처리를 합니다. 또 낡은 싱크대를 교체해 도배를 새로 하고 장판을 다시 깔아 줍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기쁘다고 합니다. 김경도 단장 (자원봉사팀) 이런 따뜻한 헌신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고맙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이 담긴 봉사팀의 헌신에 감사하기만 합니다. 심정순 할머니 (70세) ‘우리집을 고쳐주세요’란 표어로 헤비타트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올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집수리사업은 벌써 열 한곳에 집을 수리했습니다. 장은창 간사 (한국헤비타트 사업관리실) 헤비타트의 집수리사업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 복음을 전하는 바로 그 현장입니다. CTS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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