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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3
조회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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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필리핀 한인교회가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청년들을 위한 연합 수련회를 이끌어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 2박 3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말씀과 함께 필리핀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현장을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카비테 나익 지역에 위치한 마닐라 임마누엘교회의 농장 부지. 이곳에서 필리핀 청년들을 위한 수련회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마닐라 임마누엘교회는 필리핀 현지인들을 위한 지교회를 세워가며 다음 세대들을 위한 사역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유관용 목사 / 마닐라임마누엘교회]
7개 교회 정도 함께 모여서 다음 세대 청년 리더들 뽑아서 이렇게 함께 연합으로 집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집회가 이 필리핀 다음 세대에 큰 성령님의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7개의 교회들은 팀 빌딩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2박 3일간 진행된 수련회는 자연 속에서 더위도 잊은 채 하나 되어 갑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비전을 주는 여러 성경 말씀들을 통해 필리핀 청년들을 꿈꾸는 자들로 성장시켜 나아갑니다
[알키 청년 (22세) / 카비테 로뎀나무교회]
우리는 이 수련회 때문에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고 나 자신도 많이 알아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크리스찬 (24세) / 다구판 임마누엘교회]
이번 수련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주님을 만나기 위해 모이고 함께 꿈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청년들을 위한 수련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과 열의가 넘쳐납니다. 이를 통해 성장한 청년들은 각자의 교회에서 리더들로 세워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청년들을 세워가는데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하길 바랍니다
[김영삼 목사 / 다구판임마누엘교회]
이번에 특별히 주제가 드리머(꿈꾸는 자)인데 어 우리 청년들이 이곳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하고 꿈을 확인하면서 정말로 주님의 일들을 잘 감당하는 그런 리더들로 잘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필리핀 청년들을 꿈꾸게 하는 사역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도합니다. 필리핀 카비테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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