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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05
조회 :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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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가 2일 총회본부에서 개역개정판 성경에 대한 연구비판과 성경번역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합동총회는 반대에 불구하고 예정대로 독자성경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 서울 지역 총대들을 중심으로 열린 이날 합동 총회 공청회에서 총신대 유상섭 교수는 본문비평을 중심으로 원문에 가깝게 번역된 성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상섭 교수 (총신대) 또한 총신대 서철원 교수도 하나님말씀을 지키는 차원에서 보수적인 신학에 기초한 새로운 성경이 출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 총무 석병규 목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다음달 교단 총회 전에 시제품이 출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병규 목사 (개역개정판 대책위원회 총무) 지난 6월 공청회가 무산된 이후 열린 이날 공청회는 철저한 통제 속에 이뤄져 사실상 반대여론을 듣지 못하고 설명회로 끝냈습니다. 합동총회가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독자적인 성경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스텐딩) 다음달 개최될 교단 총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CTS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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