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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8-04
조회 :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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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전문 선교합창단인 필그림 미션콰이어가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CTS대구방송 김장명 기잡니다.
------------------------------------------------- “콰이어 올림픽 챔피언, 필그림 미션콰이어!” 독일 브레멘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고, 태극기의 물결이 대회장을 가득 메웁니다. 전세계 83개국, 360개 합창단이 참가한 세계합창올림픽에서 필그림 미션콰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 제일교회 이재준 집사의 지휘로 데프레와 팔레스트리나 등의 미사곡을 연주해 무반주 종교음악 부문의 세계최고임을 입증했습니다. 이재준 상임지휘자 / 필그림 미션콰이어 독일 인터쿨러 재단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합창 올림픽은 오는 2006년 중국 심양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TS대구방송 김장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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