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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01
조회 : 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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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전 세계 크리스천들의 소식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도박과 마약 총기사건 등 불법행위가 난무하는 브라질의 한 슬럼가에서 사역하는 미국 선교사의 삶을 소개합니다.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슬럼가 파벨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도박과 마약으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출신 선교사 에릭리스는 위험천만한 이곳에서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3년째 사역해 왔습니다. 에릭리스 / 미국출신 브라질 선교사 저는 아내에게 편지를 썼어요. 내가 돌아오지 않더라도 강해지라고요. 딸들에게는 아빠가 너희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죠. 에릭 선교사는 슬럼가에서도 가장 위험하다는 조직폭력배 두목과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선교사에게 거부감을 가지고 위협을 가했던 조직의 두목이지만 계속되는 선교사의 헌신과 사랑에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조직폭력배 두목 에릭선교사는 우리에게 와서 우리의 재정적 도움등 많은 도움을 준 사람이에요. 그는 재정적 도움을 위해 온 건 아니었지만 많은 이들이 필요로 하는 평화를 선물했죠. 에릭선교사의 옆에는 든든한 동역자인 부인 라모나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따라 슬럼가에서도 가장 천대받는 매춘부들의 친구가 되어주며 복음을 전파합니다. 라모나 / 에릭선교사의 부인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 성령님께서는 역사하셨죠. 저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세례받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봤죠. 그것이 가장 대단한 일이고 가장 큰 선물이죠. 에릭 선교사는 오늘도 도시의 곳곳을 돌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사역을 계속 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에릭리스 / 미국출신 브라질 선교사 저는 제 자신의 안락함을 위해 편한 삶으로 돌아간다거나 하지 않을 거에요. 사람들이 지옥으로 가는 삶을 살 때 그들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는 하나님이 손길을 계속 제공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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