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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09
조회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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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교회여성이 중심이 돼 한국 사회 음주문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늘어나는 여성 알코올 중독에 대한 태아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고위험 음주자로 분류됐으며,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임신 중 음주는 미숙아나 저능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가 한국사회의 음주문제의 심각성과 늘어나는 여성음주로 인한 태아알코올증후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금연․금주․마약퇴치캠페인’을 서울역 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절제회 회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술과 담배, 마약의 해로움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주 회장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음주.흡연예방캠페인과 함께 정부와 교육계, 매스컴 등 전방위적인 계몽활동이 시급함을 알리는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각종 매스컴에서 술과 담배 등의 장면을 철저히 규제해 줄 것과 초.중.고등학교 등 모든 교육기관을 금주.금연구역으로 입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나서 적극 홍보하고 예방해 줄 것을 요청 했습니다. 김영주 회장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한편,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는 교사들을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 금주,금연 교육 가이드를 제공하고 오는 9월에는 태아 알코올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