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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09
조회 :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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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교회 분열의 분위기속에서도 전국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행사들로 분주했습니다. 부산은 올해 처음으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들이 연합해 부활절 예배를 준비했는데요. 전국 부활절 예배 소식을 김수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인천지역 26개 교회, 천오백명으로 구성된 인천연합찬양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인천부활절연합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를 살리네 예수 내 주' 4천여 명의 인천지역 교회와 성도가 모인 가운데 주 강사로 나선 인천제일교회 이규학 감독은 "그리스도 몸으로써의 교회가 순교자적 신앙을 지켜야 한다" 며 "온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인천의 교회가 힘을 합쳐 기도하며 나아가자" 고 강조했습니다. 이규학 감독 / 인천제일교회 “인천의 성도들이여, 빛이여 진리이신 예수의 부활을 더 강하게 증거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역사가 넘쳐야 됩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와 '인천지역의 경제발전과 성시화', '인천지역의 사이비 이단의 척결' 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한, 인천지역 차상위계층 20여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부산에서는 2012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부활절예배에는 만 오천여명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함께 찬양했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하신 부활의 예수님을 절망에 찬 사람들에게 전하자”고 전했습니다.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여러분은 주님 앞에서 새롭게 변화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가진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연합예배는 부산기독교교회협의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등 12개 기관의 연합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윤종남 목사/순복음금정교회 “서울은 지금 부활절 연합예배를 두군데에서 드립니다. 우리는 더 뭉쳤습니다. 부산에서부터 새로운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기 위하여 주여 부산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부산이 복음화되게 도와주옵소서” ===================================================================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012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를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부활, 일어나라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었습니다. 대봉교회 박희종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예수의 부활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자"고 당부했습니다. 대구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절을 맞은 교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 개그맨을 초청했습니다. cts 김수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