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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9
조회 : 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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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들꽃처럼 별들처럼’,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일비스가 함께하는 2012희망콘서트,뮤지컬‘빨래’> 앵커: 오늘 문화가 소식에서는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는 전시와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 기자: 지적장애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화폭에 담아낸 전시 ‘들꽃처럼 별들처럼’이 사랑의교회 아름다운 땅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연경 회장 / 사랑의 교회 미술인선교회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들의 깨끗하고 소박한 시각으로 바라본 들꽃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표현한 작품과, 세상과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들꽃처럼’, ‘느끼고 싶어요’등 2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지적장애인들의 모습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될 ‘들꽃처럼 별들처럼’전은 3월2일까지 열립니다. 세계최초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와 성악앙상블 ‘일비스’가 함께하는 2012 희망콘서트가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6개의 테마로 나눠진 이번 무대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You raise me up', 트로트메들리등 클래식과 뮤지컬,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장애를 딛고 일어선 음악가들의 연주와 ‘일비스’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뮤지컬 배우 강효성이 특별출연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됩니다.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빨래’가 학전그린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서울 달동네,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 중 작은 월세방에 이사를 온 나영과 이웃집 몽골청년 솔롱고. 그리고 골목의 허름한 다세대 주택에 사는 삶에 지친 이웃사람들. 저마다의 사연이 뒤엉켜 사람 사는 재미를 만들어가는 뮤지컬 빨래는 가난하고 힘들 삶 속에서도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는 우리 이웃들의 정겨운 인생살이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박정표 솔롱고役 / 뮤지컬 '빨래' 지금까지 ‘문화가 소식’ 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