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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7
조회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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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무와 스트래스, 직장내에서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지켜가기란 쉽지 않은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정오 예배를 마련하고 영적인 쉼과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 서울 종로에 위치한 종교교회. 주변에 고층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이곳 교회의 목요일은 특별합니다. 매주 목요일 12시가 되면 교회 안에는 예배를 드리기 위한 직장인들로 가득합니다. 종교교회 목요정오예배는 올해로 31년째를 맞았습니다. 처음에는 10여 명으로 시작한 이 예배는 현재 200명이 넘는 직장인들이 모일 만큼 호응도가 높습니다. 점심시간의 짧은 예배지만 치열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삶의 활력소는 물론 신앙의 깊이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영환 목사 / 종교교회 직장인 예배를 통한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 봉사자들의 사랑이 담긴 점심식사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예배로 옮기게 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이 시간만큼은 그리스도안에서 모두 하나가 됩니다. 추선희 / 법제처 법령정보해석과 임병근 / 행정안전부 바쁜 업무에도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길 소망하며 모이는 직장인들. 짧은 점심시간의 예배를 통해 직장인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