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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7
조회 :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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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역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많은데요. 특별히 서울 노량진에 한 교회에서는 무려 120가지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유현석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격하게 몸을 흔들며 라틴댄스를 추고 있는 사람들. 자이브, 룸바, 차차차 등을 배우며 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우울증에 빠져 있던 사람도 춤을 추면서 다시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성나 (55세) / 서울시 노량진동 제가 자이브 춤을 추면서 제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을 더 표출할 수 있는 적극적인 성향의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황공순 권사 / 한가람교회 댄스스포츠를 하면서 대인관계가 있다 보니까 전도도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기 위한 교회의 문화사역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 노량진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들에게 문화강좌를 열고,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돕는 120가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의장 원장 / 노량진 문화원 현 시대에 필요한 생활요가, 컴퓨터, 취미, 교양, 오락, 헬스, 어린이 프로그램 등 120가지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해주고 있습니다. 노량진 교회의 15기 가을학기 문화강좌에서는 음악과 체육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봉침 건강관리사를 양성하는 봉침치료 강좌가 개설돼 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발레와 바이올린을 배우며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김의장 원장 / 노량진 문화원 국가 100대 중점과제 중 70번째 과제가 평생교육에 관한 과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원 수강생들이 수료한 과목을 자격증, 취업, 연수 등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문화를 통해 다가가는 교회의 모습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