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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6
조회 :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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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2009년 한해 하루 평균 42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우리나라 하루 평균 사망자수는 42.2명으로 OECD 국가중 여전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사망 원인에서 자살은 암과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에 이어 네 번째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는 절반에 가까운 44.6%가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별 분포는 남성이 9,936명, 여성이 5,477명으로 남성이 2배 가까이 많았고 전체 자살자 수는 20년전에 비해 5배, 10년 전에 비해 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단체, 의료계와 종교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이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