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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6
조회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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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치유를 통해 예수사랑의 기적들이 전해집니다. 이처럼 건강을 위한 치유사역은 오늘날에도 귀한 사랑의 현장이 되고 있는데요. 의료선교를 통해 지역을 섬기는 모습을 고양방송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지난 2000년 백내장 수술을 받은 엄숙진 할머니. 수술 후, 눈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지만 노안으로 인한 시력저하는 할머니에게 항상 큰 걱정거리입니다. 최근에는 교회주보도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신앙생활에도 불편을 느낍니다. 엄숙진 할머니는 교회가 무료로 안과상담을 해준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찾았습니다. 이번 '사랑의 무료안과진료'는 '실로암안과병원’과 ‘거룩한빛광성교회가 65세 이상의 성도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것입니다. 이정일 목사/ 실로암안과병원 이동진료단장 안과상담과 실명예방 교육, 안약 조치 등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무료로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의료단체와 지역교회가 베풀어준 섬김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엄숙진 권사/ 경기도 고양시 아울러 거룩한빛광성교회는 기본적인 의료혜택조차 받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교회 내 의료선교회도 조직했을 뿐 아니라 치유센터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정시몬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 사회선교부 실로암 연못가에서 눈 먼 소경에게 베풀어진 예수의 치유사랑. 의료선교를 통해 지역을 섬기는 한국교회의 따뜻한 손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