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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5
조회 :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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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분단으로 인한 남북한의 이질성을 해소하기 위해 남북한 단일방송채널 설립이 추진됩니다. 봉두완 전 국회 외무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방송인과 종교인, 학자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50여명은 “남북한을 아우르는 TV채널이 존재하면 이를 통해서 남북 주민 모두가 민족 동질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반도 비전과 통일’을 창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법인 ‘한반도 비전과 통일’은 위성방송을 통해 “먼저 우리나라의 건전한 드라마, 쇼오락 프로그램을 방송한 후 노래자랑과 같은 남북합작 프로그램, 북한 TV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원은 통일부 등 정부의 지원과 일부 민간투자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며, 현재 정치권과 관계법령 개정 작업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