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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8-11
조회 :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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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등학생 중 창조론을 믿는 비율은 20%에 불과한 반면 진화론을 믿는 학생들은 무려 60%로 조사될 만큼 현재 과학교육과정은 진화론이 깊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교육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창조론에 입각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최기영 기자가 전합니다. --------------------------------------------------------------------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과학 교과서에는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진화 등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이 스스로 자연선택을 통해 진화했다고 기록돼 있어, 학생들에게 인류의 기원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좋은교사운동’이 창조론에 입각한 교육현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1박2일 간의 집중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구형규 분과장 / 좋은교사 행복한 수업만들기 초등과학부 이번 세미나에는 과학 과목 뿐 아니라 모든 교과목의 교사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사로 나선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양승훈 교수는 “인류가 밝혀지지 않은 존재를 연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데에는 분명한 체계가 있어야 한다”며 이슈가 되고 있는 외계 생명체 진위 논란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양승훈 교수 /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중학교에서 한문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백경미 교사는 무엇이든 통계화되고 눈으로 보이는 지식만을 배우려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창조섭리를 가르쳐주고 싶어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창조질서와 관련된 특별활동 수업을 개설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합니다. 백경미 교사 / 역삼중학교 시대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바른 창조섭리를 교육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이 진화론에 물들어있는 교육현장에 새로운 바람이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