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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13
조회 :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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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제14회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 등 한국교회가 정통교회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단체들의 최근 동향을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 예장 통합 이대위 세미나에서는 21세기 한국 정통교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하나님의교회를 주목했습니다.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한 활동이 가장 활발한 단체로 지목됐기 때문입니다. 발제자로 나선 부산장신대 탁지일 교수는 하나님의교회는 조직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해외선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남아메리카와 동유럽 등 정통교회의 선교활동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직적으로 포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신천지와 JMS 등은 유아와 청소년 등 차세대를 위한 포교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어 정통교회에 도전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탁지일 교수 / 부산장신대 신천지의 공격적인 포교전략에 대해서는 수세적으로 방어하는 단계를 넘어 정통교회가 신천지 피해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또 교단 내 운영되고 있는 이단사이비연구단체가 교단 정치와 교권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교단과 교회별 이단 교육을 확대하고 특별히 청소년과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허호익 교수 / 대전신대 이밖에도 이슬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