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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3
조회 :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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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전세계에서 국가이름으로 기도회를 갖는 나라는 많지 않아 보이는데요, 고)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조찬기도회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40회 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해외의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 기도회에는 미국과 카메룬, 루마니아 등 각 대륙에서 지도자 2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학생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국가조찬기도회의 이모저모를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국가를 위해 기도의 힘을 모은 이번 행사에는 교계와 정재계 인사, 재외동포지도자를 비롯해 농어촌 교회 목회자, 결혼이주민 여성, 탈북목회자 등도 함께해 국민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엘레나 / 우즈베키스탄 이주여성 국가조찬기도회에 와서 기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는데 한국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학생들도 특별초청됐습니다. 장차 각 나라의 리더가 될 유학생들은 국가조찬기도회의 의미를 나누고 자국 복음화의 소망을 품었습니다. 메콘초 학생 / 한세대(카메룬 출신) 카메룬에도 이런 국가조찬기도회가 있어서 많은 이들이 모여 국가를 위해 기도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루마니아, 일본, 필리핀 등 30국에서 온 해외지도자 200명도 43회를 맞은 한국의 국가조찬기도회에 놀라움을 표하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한 뜻으로 기도했습니다. 글렌 프랭클린 머레이 / 미국국가조찬기도회 아시아위원장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 일하며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위해 매일 기도하죠. 오늘은 함께 모여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한 날이라 생각합니다. 기도회 전날인 2일 저녁에는 외국인 환영만찬과 세계평화음악회가 서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평화와 화합을 뜻하는 ‘평·화음악회’에는 신원에벤에셀성가단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이번 기도회를 주관한 사단법인 국가조찬기도회와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는 앞으로 ‘국가기도의 날’을 제정해 1년 중 하루 전 교회 성도들이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