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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4
조회 :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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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들에게 주일성수 만큼이나 십일조도 중요한 신앙생활인데요. 수입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는 십일조, 어떻게 내고 있으신가요? 교회 대신 선교사를 후원하거나 NGO단체 등에 기부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십일조의 성경적 의미와 방법, 고성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수입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는 십일조. 성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박지혜 성도/ 직장인 윤혜영 성도/ 직장인 십일조의 근거는 성경 창세기를 비롯해 레위기와 민수기 등에 나오며, 그 방식은 첫 열매나 소출, 열 번째 우리에 들어가는 양을 바치는 식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신명기에는 ‘3년에 한번씩 그해 거둔 십일조는 나그네와 고아, 과부, 제사를 맡은 레위인이 배불리 먹는데 쓰게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성경은 십일조가 하나님에 대한 제물, 성전 건축과 운영, 사역자 보수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잔치, 고아와 과부 등 소외이웃을 위해 쓰여졌음을 밝히며, “십일조에 신앙고백과 교회를 세우고 이웃을 구제하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조성돈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최근 섬기는 교회에 십일조를 하기보단 개척교회, NGO단체 또는 선교사 후원으로 십일조를 헌금해도 된다는 성도들의 생각이 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교회 헌금사용에 대한 성도들의 신뢰가 낮아졌음을 우려하는 한편, “교회를 통한 헌금으로 구제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합니다. 아울러 “교회는 투명하게 헌금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성돈 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감사한 마음으로 수입의 일부를 드리는 십일조. 신앙고백 뿐만 아니라 교회를 세워가는 신앙인의 기초입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