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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4
조회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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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이집트에서 기독교인들을 겨냥해 발생한 테러로 사상자가 120여 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와 세계 교계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세이츠 처치에서 자살 폭탄 테러범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현재까지 21명이 숨지고, 9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소식을 접한 즉시 성명을 발표하고 규탄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트비트 총무도 “무고한 예배자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편 이집트 콥틱 교인들은 정부와 교계 지도자들에 교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해결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왔으며, 이미 한 달 전 알 카에다로부터 교인들을 공격하겠다는 위협이 있었으나 어떤 대책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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