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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13
조회 :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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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남부 첸나이는 사도 도마의 순교집니다. 그러나 그 옆에 위치한 웰루루시의 기독교 인구는 3%도 채 되지 않는 복음의 불모지인데요. 이곳에 한국교회와 선교사의 노력으로 교회가 개척됐습니다. 인도에서 이철민 기잡니다. ------------------------------------------------------------------- 인도의 전통음식인 치킨베리아니를 준비하는 요리사 얼굴에 장난끼가 묻어납니다. 인도 남부 타밀라이주 웰루루시의 한 마을. 어두운 저녁 조용했던 마을이 찬양소리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웰루루시의 인구 수는 70만 명으로 그 중 96%가 힌두교와 이슬람 신잡니다. 기독교인을 찾아보기 힘든 이 지역에 울산 사랑선교교회의 적극적 지원으로 인디아 사랑선교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인디아 사랑선교교회는 기존 망글룬루시 벨루루 지역에서 새롭게 이전했습니다. 이기주 목사 / 사랑선교교회 시골지역(벨루루)에서 교회와 초등학교를 시작을 했습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 도시지역으로 옮기게 됐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이곳에 교회를 세워서 오늘 하나님 앞에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INT 로버트 목사 / 인디아 사랑선교교회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후원과 기도로 교회가 세워지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특히 이번 입당예배에는 울산 사랑선교교회의 자비량선교팀 12선교사랑단이 함께해 워쉽과 부채춤 공연 등 복음과 더불러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습니다. 김정구 선교사 인도에서 잘 접하지 못하는 한국 전통무용을 보여줌으로 이 곳 분들이 한국과 더 가까워지고 한국을 더 좋아하는, 한국교회를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울산 사랑선교교회는 현재 중국과 필리핀 등 5개국 13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14년까지 추가로 10개의 교회를 더 개척할 예정입니다.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전통이 깊어 복음전파가 어려운 인도. 복음의 불모지에 세워진 사랑선교교회가 인도 땅을 변화시키는 메카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인도 타밀라이에서 CTS 이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