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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08
조회 :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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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한국선교계의 Target2030(타겟 이공삼공)운동이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2차 5개년 계획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무엇보다 10만 선교사 파송운동을 위한 전담팀 구성이 우선과제로 꼽혔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지난 2005년, 한국선교120년을 맞은 선교계는 미래 25년을 기획하며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타겟 2030’의 비전을 결의했습니다. ‘10만명’이란 수치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2030년까지 46만명의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예상하에 그 중 20%를 한국교회가 담당하자는 취지에서 나왔습니다. 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10만 선교사 파송이란 거룩한 야심은 선교지의 최대 걸림돌인 ‘기독교는 서양종교’란 선입견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교회의 남은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역할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정국 사무총장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남은 선교과업을 공동수행함에 있어서 한국교회 선교적 역할을 극대화시키고 한국선교 선진화를 꾀하는 것이 Target2030의 목표입니다. 포럼에서는 타겟2030운동의 5년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이 논의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전방개척 주력기’로 삼은 지난 5년은 다양한 선교 영역개발과 선교단체 전문화를 추구해 한국교회 선교역량을 깨웠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향후 5년은 ‘선교도약기’로 삼아 ‘한국적 선교이론 확립’, ‘세대별·계층별 선교훈련시스템 개발’ 등을 진행키로 했습니다. KWMA 연구개발실 조명순 선교사는 “무엇보다 전담팀 구성이 시급하다”며 “타겟2030운동의 세부계획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선 이론연구, 훈련파송 등 각 영역에 담당사역자를 세우고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명순 선교사 / KWMA 연구개발실 각 영역의 코디네이터들이 전담팀으로 활동하면서 Target2030이 각 단체에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선 타겟2030운동과 함께 시작된 100만인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하자는 ‘MT2030운동’의 2차계획도 발표됐습니다. MT2030운동은 자비량 선교운동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삼았던 1차에 이어 ‘자비량 선교의 허브구축과 네트웍 사역’을 2차 목표로 삼았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