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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9
조회 :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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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제대로 치료받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요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마련했는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기계식 안마의자에 앉아 점자책을 읽고 있는 전성권 씨, 전 씨는 2주전 실로암요양원에 입소한 중증시각장애인입니다. 첨단 시설과 매일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전 씨에게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습니다. 전성권 / 67세, 시각장애1급 경기도 양주시 1천여평방미터대지위에 중증시각장애인들의 노후를 위한 요양원이 개원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제공하고 특별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중증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위해 설립됐습니다. 김선태 목사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 지하1층과 지상4층 규모로 개원한 실로암요양원은 물리치료실과, 재활상담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사회심리지원사업과 의료지원사업, 여가교육지원사업 등을 제공합니다. 특별히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경우 전액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30명을 현재 모집 중입니다. 이보라 원장 / 실로암요양원 추가 요양시설과 시각장애인 공원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리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층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