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9
조회 : 3,941
|
0819기사1 VOT 시각장애노인 요양원 개원- 실로암 요양원 개원(김덕원) 시각장애인들이 제대로 치료받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요양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가 마련했는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기계식 안마의자에 앉아 점자책을 읽고 있는 전성권 씨, 전 씨는 2주전 실로암요양원에 입소한 중증시각장애인입니다. 첨단 시설과 매일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전 씨에게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습니다. 전성권 / 67세, 시각장애1급 경기도 양주시 1천여평방미터대지위에 중증시각장애인들의 노후를 위한 요양원이 개원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제공하고 특별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중증시각장애인들에게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기위해 설립됐습니다. 김선태 목사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 지하1층과 지상4층 규모로 개원한 실로암요양원은 물리치료실과, 재활상담실, 생활실 등을 갖추고 사회심리지원사업과 의료지원사업, 여가교육지원사업 등을 제공합니다. 특별히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경우 전액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30명을 현재 모집 중입니다. 이보라 원장 / 실로암요양원 추가 요양시설과 시각장애인 공원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우리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층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0819기사2 VOT “자살, 성경적 상담이 해법!” 자살예방학교 (최기영) 전 세계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의 자살률 문제. 하루 이틀 얘기가 아닌데요. 한국 사회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자살 문제에 대해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강의가 열렸습니다. 최기영 기잡니다. -------------------------------------------------------------------- 지난 2008년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만 2,858명. 하루 평균 35명에 달하는 수치이자 40분마다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은 셈입니다. OECD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은 주요사망원인 조사에서도 1992년 10위에 불과했던 것이 98년에는 7위, 2007년에는 4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살 공화국’이란 오명까지 얻게 된 한국 사회에 새로운 해답을 찾고자 목회사회학 연구소가 자살예방학교를 열었습니다. 조성돈 교수 / 목회사회학연구소장 1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자살예방학교에는 정신과와 상담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자살에 대한 이해와 원인, 교회 내 자살과 대처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첫 날 유영권 교수는 가족의 해체와 지나친 경쟁이 자살을 부르는 주요인이라고 경고하면서 자살에 대한 성경적 해석과 상담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목회자의 관심이 전문가의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영권 교수 / 연세대 신과대 상담학 이 밖에도 조성돈 교수는 현재 국내에는 학교내 상담교사만 있을 뿐 전문적인 자살예방 기구가 없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특강과 자살예방센터 개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성돈 교수 /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자살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인 접근과 예방활동이 한국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바로 서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0819기사3 단신 제12회 예장합동 GMS 이사회 임시총회(박새롬) 예장합동총회세계선교회 GMS 이사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총회정관개정위원회가 내놓은 이사회 정관 개정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GMS 이사회는 총회 지도를 받는다는 취지를 수용해 개정위원회가 내놓은 수정안 제1장의 '총회 관할 하에 교단 선교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는 부분을 수정해 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회원구성과 임원선출에 대한 기존정관은 총회와 상충되는 부분이 없으므로 개정위원회의 수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사회는 "'개정위원회의 취지와 상관없는 정관까지 바꾸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819기사4 단신 CTS, “‘2010한국교회 8.15대성회’ 케이블 순간 최고 시청률 1% 넘겨”(김세은) CTS가 지난 15일 생중계한 “2010 한국교회 8.15대성회”가 케이블 순간 최고 시청률 1%를 상회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8.15대성회 생방송 시간이 주일 황금방송시간대로 지상파의 인기오락프로그램들이 포진해있는 시간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는 시청자들의 한국교회 8.15대성회에 대한 관심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대한 기대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CTS는 한국교회 8.15대성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방송요청에 따라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재방송 합니다. -----------------------------기획브릿지------------------------------ 0819기사5 VOT 믿음의 유산 보존하자 ⑨ // 제주 첫 자생 신앙공동체 금성교회 (송주열) 8월 기획 '믿음의 유산 보존하자'. 오늘은 제주 최초 자생 신앙공동체였던 금성교회를 소개합니다. 이기풍 목사가 처음 개척했던 교회 보다 1년 앞서 집을 기도처소로 삼고, 예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금성교회 이야기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에 따르면 이곳은 1907년 제주 초대교인들이 자신들의 집을 기도처소로 삼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곳입니다. 그 중심에는 기독교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조봉호 선생이 있습니다. 1884년 제주 귀덕에서 태어난 조봉호 선생은 경신학교와 숭실학교에서 수학하며, 기독교에 입문 합니다. 아버지의 병환으로 고향에 내려온 것을 계기로 조봉호 선생은 마을 주민들을 전도해 자체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주출신 최초 목사인 이도종 목사도 당시 공동체 일원이었습니다. 김정기 목사 / 조수교회 (향토사학자) 조태신 집사 / 조봉호 선생 손자 이도종 목사님하고, 할아버지 하고는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세 번 네 번 드렸다고 했는데... 최초 8명으로 구성됐던 신앙공동체는 두 차례 처소를 옮겨 다니다 1923년 금성교회를 건축합니다. 당시 교인들은 1901년 이재수의 난 직후라 천주교 등 외세 반감이 컸기 때문에 갖은 핍박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또, 조봉호 선생을 중심으로 독립군 군자금 만원을 모금하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김인주 목사 / 봉성교회 (교회사학자) 1994년 금성교회는 옛 터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 현재의 예배당을 신축합니다. 하지만, 제주 첫 신앙공동체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예배 처소나 교회 옛 터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김정기 목사 / 조수교회 (향토사학자) CTS 송주열입니다. 0819기사6 VOT 고신대 가나 봉사활동 ① - 가나 베고로 지역에 펼쳐진 이웃사랑(네, 부산) CTS뉴스는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이 2주간 펼친 아프리카 가나봉사활동들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 가나 베고로 지역의 섬김사역을 박국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부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가나, 비행기로 장장 16시간을 날아와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에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 15명이 방문했습니다. 첫 현지 성도들과의 만남장소인 베고로교회, 저마다 춤과 음악으로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춤공연 베고로 교인들과 예배를 드린 고신대 해외봉사단은 베고로고아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낡은 건물을 보수하기 위해 시작된 페인트칠, 더운 날씨 속에 땀이 비오듯 떨어져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건물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손동작이 더욱 빨라집니다. 이주겸 / 고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오랜만에 해서 좀 어색해서 좀 하기 힘든데 아이들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김정훈 / 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과 한국에서 여러가지 이것저것 준비해와서 우리가 많이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우리가 보이는 것을 주는 것보다 사실 마음으로 얻어가는게 더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베고로 고아원은 가나신학대학 유미현 선교사의 어린이 교육사역에 감동받은 가나 현지인과의 만남으로 시작됐습니다. 교육에 대한 의지는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나 대부분의 지역은 유치원, 학교시설 등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때문에 베고로고아원에서는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모든 교과과정을 성경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유미현 선교사 / 가나신학대학 학교 커리큘럼에 성경공부 그리고 예배드리는 것 그런 것이 다 포함돼 있어요 그래서 이 고아원 운영을 통해서 많은 어린이들에게 확실한 복음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고신대 봉사단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또 놀이시설이 마땅치 않은 고아원측에 축구공을 전달함으로서 큰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고신대 학생들의 작은 섬김의 손길은 이곳 베고로 고아원에 희망과 활기를 되찾아 주었습니다. CTS박국흽니다. -----------------------------교계신문브릿지--------------------------- 0819기사7 VOT 기독교타임즈 “감리회, 화해를 외칠 차례”(이동현) 한 주간 교계신문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 기독교타임즈는 한국교회 8.15대성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보며, “감리회 역시 화해를 외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이동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독교타임즈는 1면에 한국교회8.15대성회의 주요 장면을 소개하며, “교회와 세상이 용서와 화해를 외치는 이 때, 감리회 역시 화해를 외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0일 본부 측은 종교교회, 총회 측은 임마누엘교회에서 각각 총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총회 성사를 위해 과반수 이상이 현장에 모여야 하는 만큼 양측 모두가 총회대표 소집을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곽 인 편집부장 / 기독교타임즈 결식아동과 스마트폰 관련 기획기사도 눈에 띕니다. 기독교타임즈는 방학동안 급식의 혜택에서 방치되고 있는 결식아동들을 지역아동센터와 바자회, 급식비 제공 등의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교회들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스마트폰 강좌를 개설해 교회 문턱을 낮추고, 비신자들과의 접촉점을 늘려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곽 인 편집부장 / 기독교타임즈 이밖에도 천안함 구조에 나선 금양호 선원 중 피해자 김종평 씨의 아내가 교회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고 있다는 기사도 실었습니다. “사고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삼임 집사는 보상금을 받지 못했지만, 미국 한인교회에서까지 성금을 보내오는 등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0819기사8 단신 광림교회 제2회 농어촌교회 목회자 가족세미나(이동현) 광림교회가 전국의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림교회가 후원하는 120개 미자립 교회 중 41개 교회의 목회자 가정 1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김정석 목사는 “자신의 위치에서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때 평안과 축복을 경험할 것.”이라고 목회자들을 격려했습니다. 16일부터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레크레이션과 복화술 공연, 수영과 물썰매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영과 육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트워크 100819기사1 단신+INT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수학 가속학습캠프(네, 부산) 사단법인 한국가속학습협회는 부산 해운대 미래교회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수학 가속학습캠프'를 가졌습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학습캠프는 수학의 이론과 적용 실습을 통해 가속학습법의 원리와 활용법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성현 이사장 / 사단법인 한국가속학습협회 100819기사2 단신 영적 부흥 대성회(네, 경남) 2010 경남복음화를 위한 영적 부흥대성회가 창원상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뒤에 서서 함께하실 때 세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다”며 “에벤에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전했습니다. 100819기사3 단신 새로남교회 ‘굿아이즈 새로남 영어캠프’(네, 대전) 새로남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굿아이즈 새로남 영어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캠프에서는 생활영어, 편지쓰기, 만화영화 영어 등 영어 프로그램 외에도 미니올림픽 등 어린이들의 팀웍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단신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오는 22일로 창단 50주년을 맞습니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선명회합창단이 50주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전했던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세계 곳곳의 고통 받는 어린이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받은 사랑의 빚을 갚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명회합창단은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예술의전당에서 기념 특별음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선명회합창단, 오는 22일 창단 50주년 제14회 익산시복음화대성회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이리신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목회자와 성도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는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을 통해 일 하신다." 며 “교회와 성도 모두가 기도로 연합해 지역 복음화에 헌신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14회 익산시 복음화대성회' 열려 함평순복음교회는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제 177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첫날 예배에서 능력전도왕 이상철 목사는 "전도축제를 통해 삶 가운데 잃어버렸던 하나님 은혜를 다시 찾아 삶 가운데 복음전파의 삶을 살자"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장경동 목사와 주성민 목사, 박병선 집사 등 전도분야 유명강사진들이 참석해 전도자가 누릴 수 있는 축복에 대해 전했습니다. 제 177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일본의 이슬람 학자 후지모토 카츠지가 1971년도에 쓴 책 "무함마드와 유대인과의 이야기"의 번역본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에 대한 반감으로부터 시작 된 이슬람의 역사적 배경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번역가 구신숙씨는 "기독교인들이 이슬람과 유대교를 비교하며, 근본적인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무함마드와 유대인과의 이야기' 출간 |
다음글
오늘의 단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