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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0
조회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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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나누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장애를 넘어 서로 도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는데요.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휠체어를 밀어주는 모습이 편안해 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최 선이는 수능이 백일 남았지만 장애인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해마다 캠프에 오고 있는 선이는 장애인 친구들을 만나면서 장래희망도 바뀌었습니다. 최 선(고3) / 충남 부석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공감 캠프’가 ‘똑같이 다함께’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도록 돕고 있습니다. 최공열 이사장 /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번 캠프에는 부산과 대구, 경기도 등 전국에서 4백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석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기쁘게 찬양하며 함께 듣는 말씀을 통해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임을 느낍니다. 노광렬 / 뇌성마비 모든 사람이 모여서 찬양하는 것이 아주 즐겁고 좋은 김효진/ 지적장애 저는 찬양이 너무 예뻤고요, 여기 있는게 다 좋아요 비전특강, 도미노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나가 된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들.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