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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20
조회 :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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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고아들을 후원하는 음악 전시회가 열립니다. 파주시 통일동산에 위치한 예수로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음악을 그리는 화가 백순실과 스타 첼리스트 양성원이 자신의 달란트를 기부해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전합니다. ------------------------------------------- 지난 10여 년간 남몰래 미얀마 고아들을 도와 온 예수로교회 여상기 목사. 2008년 미얀마 치앙뚱에 ‘천사의 집’ 고아원을 건립한 그는 사랑의병원 선교회와 미얀마 메콩강 공동체 등과 함께 현재 100여명의 고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지역 고아들을 향한 그의 사랑은 예술가인 지인들에게 전해져, ‘천사의 집’ 고아원생 89명의 자립을 돕는 음악 전시회 ‘굿윌’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INT 여상기 목사 / 예수로교회 굿윌 공연은 음악회와 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오는 23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지적이고 독창적인 연주로 세계 주요언론의 찬사를 받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출연해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와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 등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김영호 등이 협연을 펼칩니다. 한편, 공연과 함께 6월 4일까지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백순실 화백의 개인전 ‘오드 투 뮤직’이 국민일보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백 화백은 평소 즐겨듣던 ‘베토벤 교향곡 운명’과 ‘모차르트 교향곡 주피터’ 등 클래식을 화폭에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INT 백순실 / 화백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특별한 사랑 ‘굿윌-미술과 함께하는 음악회’. 공연 수익과 작가의 판화 판매수익 전액이 후원되는 이번 공연이 미얀마의 천사들에게 큰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미얀마 고아 위한 ‘굿윌’ 예수로교회, 미얀마에 고아원 건립 고아원생 89명 자립돕는 ‘굿윌’공연 INT 여상기 목사 / 예수로교회 스타 첼리스트 양성원 출연 백순실 화백 개인전 ‘Ode to music' 클래식 담은 다양한 그림 출품 INT 백순실 / 화백 영상취재 최병희 ‘굿윌(GOODWILL)’ 미술과 함께하는 음악회 // ---- 예고자막 일시 :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 // 백순실 초대전 ‘Ode to music' // 기간 : 5월 23일 - 6월 4일 // 장소 : 국민일보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