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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24
조회 :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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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3만건이나 되는 무분별한 낙태를 근절하고 건강한 사회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태아 살리기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의료, 종교,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낙태공화국이란 부끄러운 오명을 벗자"는 대국민 호소문이 발표됐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태아는 현재의 희망, 미래의 주인'이란 주제로 열린 태아살리기 범국민대회는 낙태공화국이 된 우리사회의 생명경시 풍조를 반성하고 정부와 의사, 국민 모두의 노력을 호소하는 자리였습니다. 프로라이프의사회는 대국민호소문에서 "낙태는 생명에 대한 테러이며 여성의 피눈물"이라며 "다음세대인 태아의 생명을 존중하고 여성이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고승희 간사/프로라이프의사회 또 낙태근절을 위한 5대 정책과제로 출산장려금 확대, 두 자녀 이상 가정 학비보조금 지급, 미혼모 시설 확충, 장애인 자녀 치료 지원, 초중고 성교육의 전문화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낙태반대운동연합 등 각 종교단체 대표자들과 낙태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올해 고 3이 된 김수연양은 "집안의 늦둥이로 낙태될 뻔 했지만, 고민 끝에 낳아준 부모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선물을 풀어보지도 않고 결정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T 김수연/3학년/동국대부속여고 프로라이프의사회는 앞으로 낙태근절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쳐 정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낙태근절을 위해 각 종단과 시민들이 뜻을 모은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태아 살리기 범국민 대회// "태아는 미래의 주인!" 태아 살리기 범국민 대회/24일/서울 종로구 "태아 생명 존중하는 대한민국 만들자" SOT 고승희 간사/프로라이프의사회 미래의 주인이며 우리사회의 다음세대인 태아의 생명 가치를 존중해야합니다. 더 이상 여성이 차가운 수술대에서 자신의 아이를 부정하는 일이 없어야만 합니다. 낙태근절 5대 정책과제/ 1)출산장려금 확대// 2)두 자녀 가정 학비 보조금/// 3)미혼모 시설 확충//// 4)장애인 자녀 지원///// 5)성교육 전문화------6줄로 왼쪽 아래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 포기 말라"SOT 김수연(3학년)/동국대부속여고 한 생명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해내실 하나님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풀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태아도 생명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