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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6
조회 :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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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유가족에 대한 교단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이러한 가운데 일부 교단에서는 홀사모들이 중심이 돼 쉼터를 개소하는 등 목회자 유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일평생 남편을 도와 사역해온 목회자 사모들, 하지만 갑작스런 사별이후의 삶은 목회자 사모였다는 이유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목회자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홀사모들을 위한 목회자유가족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서울 명일동에 마련된 쉼터는 월세 30만원의 작은 공간이지만 목회자 유가족이라면 누구나 사용가능합니다. 또 상담과 직업알선 등 목회자유가족들의 생활지원과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영규 회장 // 예장통합 목회자유가족협의회 또한 서울 대방동에서는 매주 사모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예수자랑사모선교회, 예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들의 모임입니다. 매주 모임을 갖고 서로의 삶을 얘기하는 사모들, 같은 처지이기에 많은 위로와 격려를 얻습니다. 예자회는 홀로 힘들게 살아가고 사모들의 개인회복을 위해 상담은 물론 장학사업과 ,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목회자 유가족들의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일자리를 창출하고 된장, 고추장 판매 등 회원들의 자활사업을 통해 어렵게 사는 홀사모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이정정 회장 // 기감 예수자랑사모선교회 사별이후 홀로 남겨진 사모들, 같은 처지를 이해해 주는 공동체가 막막했던 삶에 새로운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목회자 유가족 모이세요! 예장통합, ‘목회자 유가족 쉼터’ 개소 서울 명일동(장소) 이영규 회장 // 예장통합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서울 대방동(장소) 기감, ‘예자회’로 목회자 유가족 지원 이정정 회장 // 기감 예수자랑사모선교회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