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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21
조회 : 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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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4대에 걸쳐 선교에 힘써온 린튼가의 인도아 목사가 지난 11일 82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그의 장례예배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렸는데요. 장례식에는 인도아 목사와의 추억을 기념하는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 구한말 근대교육과 의료사역을 펼쳤던 유진 벨 선교사의 외손자이자, 한국에서 4대째 선교활동에 힘써온 린튼가의 드와이트 린튼, 한국이름 인도아 목사가 지난 1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교통사고로 별세했습니다. 1927년 한국 전주에서 태어난 고 인도아 목사는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후, 1952년 한국 선교사로 파송됐습니다. 그 후 1978년까지 25년 간 한국에서 선교사로 헌신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인도아 목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와도 깊은 관계를 맺고, 한인 2세교회인 ‘오픈도어 커뮤니티 처치’를 개척하는 등 한국사랑을 이어갔습니다. INT 케네디 스마트/ 故인도아 목사 지인 저도 한국을 사랑하고, 린튼에게 한국어도 배웠습니다. 린튼 식구들은 미국에서 자랐지만 그들은 한국인이었습니다. 한국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랑했어요. 18일 열린 고 인도아 목사의 장례예배에는 한인제자와 동료목사,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삶을 기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 인도아 목사의 사역에 감사하며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겼습니다. INT 베티 린튼/ 故인도아 목사 유가족 우리 목사님(휴 린튼 목사) 돌아가신 후에 아주 잘 도와주고... 정말로 섭섭합니다. INT 진용태 목사/ 故인도아 목사 동역 평생 한국을 마음에 품고 산 인도아 목사. 4대에 걸친 린튼가의 선교와 헌신이 한국에서 큰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