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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27
조회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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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를 주제로 다음달 16일 아현감리교회에서 열립니다. 2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예배와 한국교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유가족 위로예배를 제시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박종환 교수는 “ 자살을 터부시하는 한국교회 인식 때문에 유가족을 제대로 위로하지 못했다”면서 “유가족의 상처를 보듬는 것도 자살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인의 삶을 함께 회상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인 ‘자살 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는 말씀과 성찬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