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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1-02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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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99%가 무슬림인 터키에서는 기독교 개종자를 처벌하고 교회건축과 토지소유를 허락하지 않는 등 심각한 기독교 박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곽민영 기자가 전합니다.
하칸 타스탄과 튜란 토파. 이들은 지난 11월 23일, 터키 형법 301조항에 의해 3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의 개종, 기독교 포교가 이른바 ‘터키 전통’을 모독했다는 것입니다. 하칸 타스탄/前 이슬람 신자 우리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묻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터키정부는 형법 301조항을 적용해 많은 기독교인들을 처벌해 왔습니다. 유럽연합은 터키가 EU가입을 원한다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301조항을 개정하길 요구해왔습니다. 터키 6천6백만 인구에 0.6%정도가 기독교인입니다. 터키 정부는 교회 건축과 교회의 토지소유를 허락하지 않는 방법으로 소수 기독교인을 박해합니다. 아멧 구베너/터키 현지 목사 저는 재판을 받았고 6개월에서 2년의 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교회를 세우려던 노력은 결국 무산됐습니다. 터키 기독인들은 교회건물이 없어 소위 ‘아파트 교회’로 불리는 곳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패티마/현지 교회 리더 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를 영접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수영화를 접하고 위성 TV를 통해 크리스천 프로그램을 방영해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정부의 박해가 계속됐던 한 해였지만 2007년, 어둠 가운데 부흥의 빛을 소망하며 지금도 터키 기독인들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 곽민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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