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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17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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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수험생들이 치룬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수고한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이 각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오랜만에 느낀 해방감이지만 막상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망막합니다. 이런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교회들은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수능 당일, 안산동산교회는 교회 문을 활짝 열어 수험생을 맞았습니다. 평소엔 조용히 예배를 드리는 곳이지만, 오늘만은 화려한 젊음의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INT 김수진(수험생)// 서해고등학교 12년 동안 준비한 거니까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무 좋아요. 고3 위해서 이렇게 크게 공연도 준비해 주시고... std 1006 시험을 치룬 수험생과 가족들은 그동안의 긴장과 피로를 잊고 교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신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과 함께하며 감사와 사랑의 찬양도 드려봅니다. INT 강원용 (수험생)// 안산동산고등학교 솔직히 많이 떨렸고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기도하면서 하다 보니까 좀 잘 된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한편 명성교회도 수험생과 가족들을 월드글로리아센터로 초청해 갓피플 굿피플 창작뮤지컬 공연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시련과 고난 앞에서 언제까지 선할 수 있을까?’ 란 주제로 만들어진 뮤지컬을 통해 젊은이들 에게 진지한 삶의 고민을 던졌습니다. 이밖에도 전국교회는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한 다양한 전시회, 체육대회, 문화 행사를 마련해 자칫 방황하기 쉬운 수험생들을 위한 관심과 알찬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