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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13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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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며, ‘부흥’에 대한 한국교회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진정한 회개 없이 부흥은 있을 수 없다는 지적의 소리가 높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0월 월례발표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회개를 강조했습니다. 발제자들은 1907년 평양대부흥의 시작은 1903년 감리교 하디선교사의 회개운동에서 찾을 수 있다며, 자신의 교만을 회개했던 하디선교사와 같이 한국교회도 회개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OT 이덕주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진정한 회개는 자기 자신의 죄를 먼저 고백하는데서 비롯돼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길선주 목사가 방위량 선교사를 질투했다는 극히 개인적인 죄를 참회한데서 평양장대현교회에 부흥이 임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개인적인 회개운동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SOT 김인수 교수 // 장로회신학대학교 발제자들은 성결교 회개운동의 주역이었던 이성봉 목사의 예를 들면서 구체적이고 공개적인 참회가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죄의 고백에 합당한 대가를 기꺼이 치르는 실천적인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박명수 교수 // 서울신학대학교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이후 민족의 위기를 애통해하며 기도했던 김치선 목사의 회개운동을 회고하며, 위기의 한국사회를 위해 또,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합심 기도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