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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2
조회 :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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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봉사 연합단체의 두 축인 한국교회봉사단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늘(12일)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하나의 기구로 거듭났습니다. 대사회적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가 일치를 이룬 역사적인 자리였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또 하나의 큰 획이 그어졌습니다. 한국교회 복지사역을 종합해 온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와 태안기름유출사고 복구를 위해 조직된 한국교회봉사단이 하나의 기구로 통합한 것입니다. 총회를 통해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삼환 목사는 “오직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의 모든 분열과 갈등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삼환 대표회장 // (사)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봉사와 연합을 통해 교회도 살아나고 세상도 좋아지고, 다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이 분위기 하나만 우리가 지수를 올리면, 이 나라 미래는 확실히 좋아집니다. 통합 후 처음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김의환 전 총신대 총장은 “복음은 구원과 섬김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둘을 조화시킨 이번 통합이 한국교회를 바로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의환 전 총장 // 총신대학교 구원과 함께 이웃섬기기를 같이 강조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의 양면성을 함께 강조하는 뜻깊은 하나님의 축복스러운 출발인 줄 믿습니다. 봉사를 통한 교회의 하나됨을 두고 한국교회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연합기관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교계인사들은 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교회의 위상이 바로 세워지길 기대했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와같이 연합해서 봉사단이 형성됨으로 말미암아 서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서 거국적인 행사로 우리 조국을 복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줄 믿습니다. 통합기구의 공식명칭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에 김삼환 목사, 단장에 오정현 목사, 상임총무에 최희범 목사와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5백 여명의 주요인사로 조직이 구성됐습니다. 봉사단은 국내와 해외, 북한과 사회복지 등 10개의 중점 사업분야를 선정하고, 섬김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량을 모아갈 계획입니다. STD 한국교회 봉사의 두 단체가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한국교회 섬김의 사역이 더욱 풍성해 지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