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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2
조회 :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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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원해 한국교회 내 분쟁해결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개원한지 1년이 됐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교회 내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 일반 법정으로까지 비화되는 이러한 갈등을 성경적 방법과 성도간 화해와 조정으로 해결 할 수는 없을까? 이를 위한 대안으로 기독법조인들이 중심이 돼 창립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벌써 개원 1주년을 맞았습니다. 중재원은 지난 1년동안 법정소송이 아닌 성경적 원리와 실정법 등을 적용해 상담, 교섭, 협상, 조정, 중재 등 약 170여건의 교회 내 크고 작은 갈등을 해결해 오고 있습니다. 김상원 원장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이러한 지난 활동을 축하고 개원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된 감사예배에는 한기총 엄신형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등 정관계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 이사장 박종순 목사를 비롯해 법원행정처 김용담 처장 등은 기독교화해 중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화해중재원의 더 많은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박종순 이사장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한국교회의 분쟁해결을 위해 개원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1년을 맞은 중재원은 앞으로 교단 내 갈등해결을 위한 자문기구의 역할은 물론, 법원으로부터 공인된 중재기구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교육과 세미나 등을 통해 중재와 조정을 위한 사역자를 양육하고 각 교회와 교단, 단체로 파송할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